“현 정책으론 편히 눈 못 감아… 발달장애 국가책임제 도입하라”
“현 정책으론 편히 눈 못 감아… 발달장애 국가책임제 도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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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백민섭 기자] 전국장애인부모연대가 28일 청와대 효자치안센터 앞에서 ‘발달장애 국가책임제 도입 촉구 결의대회’ 집회를 열고 “끝까지 질기게 투쟁하자”며 빗속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천지일보 2018.8.28
[천지일보=백민섭 기자] 전국장애인부모연대가 28일 청와대 효자치안센터 앞에서 ‘발달장애 국가책임제 도입 촉구 결의대회’ 집회를 열고 “끝까지 질기게 투쟁하자”며 빗속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천지일보 2018.8.28

[천지일보=백민섭 기자] “현 지자체 정책으로는 편안히 눈을 감긴 어렵습니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주최로 28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효자치안센터 앞에서 정기 화요집회로 ‘발달장애 국가책임제 도입 촉구 결의대회’가 열린 가운데 강지향 부모연대 강동지회 회장이 이같이 호소했다. 강 회장을 비롯한 부모연대 회원들은 비가 오는 중에도 집회를 이어갔다.

강 회장은 “(정부는) 의료계·치료계·교육계 등 지역사회 기반을 만들고 장애 자녀를 돕는다는 인식이 있어야 한다”며 “하루빨리 장애 자녀들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 보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발달장애 국가책임제 도입을 촉구했다.

[천지일보=백민섭 기자] 전국장애인 부모연대가 28일 청와대 효자치안센터 앞에서 ‘발달장애 국가책임제 도입 촉구 결의대회’집회를 열고 ‘지원하라’ ‘수립하라’ 피켓을 펼치고 있다. ⓒ천지일보 2018.8.28
[천지일보=백민섭 기자] 전국장애인 부모연대가 28일 청와대 효자치안센터 앞에서 ‘발달장애 국가책임제 도입 촉구 결의대회’집회를 열고 ‘지원하라’ ‘수립하라’ 피켓을 펼치고 있다. ⓒ천지일보 2018.8.28

김신애 부모연대 경북지부 회장은 “부모 동지들이 함께하니 이렇게 해 나갈 수 있다”며 “우리의 요구가 완성될 때까지 한 명도 빠짐없이 지속해서 부모 운동을 해 나가자”고 말했다.

배혜경 부모연대 경주지부 회장은 “(장애인들은) 경주 장애인 시설에서 살면서 비인권적인 취급을 받고 있고 치료도 못 받고 돈도 착취당한 상황”이라며 “경주에 더는 시설을 짓지 않도록 투쟁과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배 회장은 “인권이 침해되는 시설 생활을 생각해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남아 끝까지 끈질기게 투쟁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정순경 부모연대 서울지부 부대표는 “지역사회에 장애인 시설에 대한 인프라를 갖추고 인식개선을 해나가야 한다”고 전했다.

[천지일보=백민섭 기자] 전국장애인부모연대가 28일 청와대 효자치안센터 앞에서 ‘발달장애 국가책임제 도입 촉구 결의대회’ 집회를 열고 “편안히 눈 감긴 어려울 것 같다”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천지일보 2018.8.28
[천지일보=백민섭 기자] 전국장애인부모연대가 28일 청와대 효자치안센터 앞에서 ‘발달장애 국가책임제 도입 촉구 결의대회’ 집회를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천지일보 2018.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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