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경보가 내린 대전지역에서 시민이 침수피해로 젖은 물건들을 밖에 꺼내놓고 있다. ⓒ천지일보 2018.8.28
호우경보가 내린 대전지역에서 시민이 침수피해로 젖은 물건들을 밖에 꺼내놓았다. ⓒ천지일보 2018.8.28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최근 폭우로 28일 오전 5시 20분 호우경보가 발효된 대전지역에 총 30건의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침수 23건과 시설물 파손 7곳으로 주택 7곳, 건물 6곳, 주차장 2곳, 차량 19대, 도로 7곳, 농지 2곳 등 총 물적피해 총 30건이 발생됐다.

대전주요지역의 28일 오전 11시 기준, 강수량은 유성 139.9㎜, 세천 37.5㎜, 문화 35.5㎜, 누적 강수량은 28일부터 29일까지 30~80㎜, 대전 유성지역 271.1㎜, 세천 213.5㎜, 문화 228.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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