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청사전경. (제공: 담양군) ⓒ천지일보 2018.8.28
담양군 청사전경. (제공: 담양군) ⓒ천지일보 2018.8.28

다음 달 10일까지 관내 거주 주민 대상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담양군이 전라남도와 함께 다음 달 10일까지 군 관내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2018년 전라남도·담양군 사회조사’를 진행한다.

사회조사는 군민들의 주관적 의식 및 사회적 관심사를 파악해 균형적인 지역개발을 위한 정책수립 등에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정부승인 통계조사다.

이번 조사는 조사원이 표본가구 828가구를 직접 방문해 가구와 가족, 소득과 소비, 주거와 교통 등 전라남도 공통항목 40개와 담양군 특성항목 20개에 대해 설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사회조사는 15세 이상 가구원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정책결정의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객관적인 사회지표 작성을 위한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사회조사를 통해 수집된 조사내용은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통계법 제33조에 의해 비밀이 엄격히 보장된다. 조사결과는 12월 공표될 예정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