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침수 피해 상황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대전 침수 피해 상황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대전 침수 소식이 전해졌다.

28일 새벽부터 대전과 충남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침수로 인해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대전지방경찰청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대전시내 집중호우로 침수 등 교통 혼잡장소입니다.교통정보 참고하시고 모두 빗길 안전 운전해주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대전에 사는 시민들은 SNS 등을 통해 일부 도로가 물에 잠겨 출근길 교통 불편을 겪고 있다는 등 대전 침수 피해 상황을 전하고 있다.

이들은 “대전 재난문자오고 샘들이 비 심하게 와서 학교에 못 옴ㅋㅋㅋㅋ” “대전 곳곳 도로 침수되서 출근 못한 분들 많음ㅠ” “대전인데 간밤에 비 쏟아붓고 지금 침수된 곳 많아서 출근길 대란이에요 ㅠㅠ” “날씨가 이모양이면 회사도 쉬어야하는데..”. “대전에 여기저기 침수라는데 출근길로 남편을 보내려니 걱정이다ㅠㅜㅜ” “대전 새벽 5시즈음부터는 본격적으로 천둥번개 엄청 치고 폭우까지 동반되더니 등교시간인 지금은 도로가 침수됐대. 대전 대체 왜이러는거야” “광주 대전 대구 침수되고 이제는 강남 침수되면 되남 ? 태풍바람과 비가 따로라 극단의 피해는 줄었지만 도로 배수로 관리잘하고, 가뭄 해갈쪽으로 적당히 왔으면 함 대전 곳곳이 도로 침수되어 거북이 운행중입니다 대전 전민동 저지대 침수테크노 가는길도 나오는 길도 다 밀림” “대전인데 역대급으로 비가 오네요태풍 솔릭때는 보슬비가 내렸는데 오늘은 비가 하늘에서 들이 붓는듯하니 여기저기 침수가 된것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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