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제1차 예결위 후 예결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태희‧강광주‧박태순 의원, 이기환 위원장, 이경애 간사, 이진분‧김동수 의원) (제공: 안산시의회) ⓒ천지일보 2018.8.28
27일 제1차 예결위 후 예결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태희‧강광주‧박태순 의원, 이기환 위원장, 이경애 간사, 이진분‧김동수 의원) (제공: 안산시의회) ⓒ천지일보 2018.8.28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제250회 안산시의회 임시회가 27일 개회한 가운데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이기환 의원, 간사에 이경애 의원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의회에 따르면 이날 25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해 이같이 의결했다.

예결특위 위원으로는 강광주, 김동수, 김태희, 이진분, 박태순 의원이 선임됐다.

예결특위는 오는 9월 5일부터 11일까지 2조 3422억 3886만여원(기정예산 대비 5.78% 증액) 규모의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18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의하게 된다.

이기환 위원장은 “이번에 시민들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제2회 추경예산안의 심의가 예정돼 있는만큼 예결위원들과 합심해 불요불급한 예산은 없는지 면밀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이경애 간사도 “위원장님을 도와 시 예산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심의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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