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카시[인도네시아]=연합뉴스) 27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브카시의 패트리엇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8강전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경기.황의조가 첫 골에 성공한 뒤 손흥민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브카시[인도네시아]=연합뉴스) 27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브카시의 패트리엇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8강전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경기.황의조가 첫 골에 성공한 뒤 손흥민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천지일보=이지예 기자] 허익범 특검이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에 대해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드루킹 일당에 댓글 조작을 공모한 것으로 결론을 내리면서 특검 결과에 대한 대국민 보고를 마쳤다.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방북 취소 배경과 관련한 여러 해석과 남북미간 신경전이 깊어지고 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과의 8강전에서 승리하면서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드루킹 댓글 여론조작 행위를 공모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17일 오전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 들어서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8.17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드루킹 댓글 여론조작 행위를 공모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17일 오전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 들어서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8.17

◆특검 “드루킹, 김경수와 댓글조작 공모… 노회찬에겐 5000만원 전달” (종합) ☞(원문보기)

‘드루킹 댓글 여론조작’ 사건을 수사한 허익범 특별검사팀(특검팀)이 27일 최종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특검팀은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드루킹’ 김동원(49, 구속)씨 일당의 댓글 조작을 공모한 것으로 결론 내렸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드루킹’ 댓글 여론조작 사건에 대해 수사를 해온 허익범 특별검사가 27일 오후 서울 서초구 특검 사무실에서 지난 60일간 벌인 수사의 최종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8.27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드루킹’ 댓글 여론조작 사건에 대해 수사를 해온 허익범 특별검사가 27일 오후 서울 서초구 특검 사무실에서 지난 60일간 벌인 수사의 최종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8.27

◆특검, 노회찬 의혹 관련 “드루킹이 총선 전 5천만원 제공” 결론☞

‘댓글 조작 의혹’ 사건을 수사해 온 허익범 특별검사팀(특검팀)이 ‘드루킹’ 김동원씨 일당은 지난 2016년 총선 직전 정의당 고(故) 노회찬 의원에게 5000만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건넸다는 결론을 내렸다.
 

정부가 27일 서울 종로구, 동대문구, 동작구, 중구 등 4개 구를 투기지역으로, 경기도 광명시와 하남시를 투기과열지구로 신규 편입하는 등 부동산 시장에 대한 고삐를 다시 잡았다. 이번에 투기지역 등으로 지정된 이들 지역은 오는 28일부터 대출이나 청약 등 각종 규제를 새로 받게 된다. 사진은 27일 오후 서울 동작구 일대. (출처: 연합뉴스)
정부가 27일 서울 종로구, 동대문구, 동작구, 중구 등 4개 구를 투기지역으로, 경기도 광명시와 하남시를 투기과열지구로 신규 편입하는 등 부동산 시장에 대한 고삐를 다시 잡았다. 이번에 투기지역 등으로 지정된 이들 지역은 오는 28일부터 대출이나 청약 등 각종 규제를 새로 받게 된다. 사진은 27일 오후 서울 동작구 일대. (출처: 연합뉴스)

◆투기지구 추가 지정한 정부, 폭등하는 서울 집값 잡힐까☞

정부가 최근 집값이 단기 급등하고 있는 동대문구, 동작구, 종로구, 중구 등 4곳을 투기지역으로 추가 지정했다. 경기 하남시와 광명시는 투기과열지구로, 구리시와 안양 동안구는 조정지역에 새로 포함됐다.
 

27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브카시의 패트리엇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8강전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경기. 네 골을 합작해 승리를 견인한 황의조와 황희찬이 환호하고 있다. 2018.8.27(출처: 연합뉴스)
27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브카시의 패트리엇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8강전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경기. 네 골을 합작해 승리를 견인한 황의조와 황희찬이 환호하고 있다. 2018.8.27(출처: 연합뉴스)

◆김학범호, 우즈벡 꺾고 4강 안착… 황의조 ‘해트트릭’ 맹활약☞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27일 우즈베키스탄과의 8강전에서 4-3으로 승리하면서 4강 진출에 성공했다.
 

27일 오후(현지시간)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브카시의 패트리엇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AG) 남자 축구 8강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서 황희찬이 패널티킥을 성공시키자 손흥민 등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2018.8.27 (출처: 연합뉴스)
27일 오후(현지시간)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브카시의 패트리엇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AG) 남자 축구 8강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서 황희찬이 패널티킥을 성공시키자 손흥민 등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2018.8.27 (출처: 연합뉴스)

◆역전에 또 재역전… 황의조가 이끈 각본 없는 드라마☞
승리의 일등공신은 이날 한국 팀의 4골 중 3골을 넣은 황의조였다. 선제골과 동점골이 모두 그의 발끝에서 나왔다. 그는 이번 대회 8호골까지 성공시키며 전체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해트트릭’을 두 번이나 기록하고 있다. 

◆인터넷전문은행특례법 여야 합의 결렬… 8월 국회 처리 무산 위기☞

인터넷전문은행특례법에 대한 여야 합의가 27일 불발됐다. 이에 따라 8월 국회 통과가 불투명하게 됐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지난 7월 25일(현지시간) 북한 비핵화 협상 진행 상황 등에 관해 설명하기 위해 상원 외교위원회 청문회에 출석, 의원들의 질문을 경청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지난 7월 25일(현지시간) 북한 비핵화 협상 진행 상황 등에 관해 설명하기 위해 상원 외교위원회 청문회에 출석, 의원들의 질문을 경청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WP “폼페이오, 북핵 협상 진전 있는 것처럼 오도… 솔직하지 못해”☞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싱가포르 정상회담 두 달이 지나도록 이렇다 할 결과가 없는데도 마치 상황이 긍정적으로 진전되고 있는 것처럼 오도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26일(현지시간) 비판했다.

◆정부, 혁신도시 입주기업 2022년까지 1000개로 확대한다☞

정부가 2022년까지 혁신도시에 입주기업을 1천개 사로 늘리고, 2만명의 일자리 창출을 추진한다.국토교통부 등 정부는 혁신도시에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고자 제15차 경제관계장관회의 논의를 거쳐 ‘혁신도시 기업 입주 및 창업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27일 오전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대구시 남구 상동교 인근 신천로에 흙탕물이 거세게 흐르는 것을 시민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날 대구시는 오전 6시 30분경 ‘호우로 인해 신천동로 구간(칠성교 부근)이 침수되어 교통이 통제되고 있으니 우회바랍니다’라는 안전 안내 문자를 보냈다. ⓒ천지일보 2018.8.27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27일 오전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대구시 남구 상동교 인근 신천로에 흙탕물이 거세게 흐르는 것을 시민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날 대구시는 오전 6시 30분경 ‘호우로 인해 신천동로 구간(칠성교 부근)이 침수되어 교통이 통제되고 있으니 우회바랍니다’라는 안전 안내 문자를 보냈다. ⓒ천지일보 2018.8.27

◆충청·전북·경상 내륙 ‘물폭탄’… 강수량 200㎜ 폭우☞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충청, 전북, 경상 내륙 일부 지역에는 호우특보가 발효됐다. 일부 지역의 경우 시간 당 20㎜ 안팎의 강한 비가 쏟아졌다.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민주화운동·민주열사유가족단체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가 22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현관 앞에서 5.18관련 전두환 전 대통령 내란 혐의에 대한 기자회견을 마친 뒤 고발장을 제출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8.22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민주화운동·민주열사유가족단체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가 22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현관 앞에서 5.18관련 전두환 전 대통령 내란 혐의에 대한 기자회견을 마친 뒤 고발장을 제출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8.22

◆‘사자명예훼손 혐의’ 전두환 오늘 첫 재판 불출석… 알츠하이머 투병 중☞

5·18민주화운동 당시 헬기 사격을 목격했다는 조비오 신부의 증언이 거짓이라고 주장했다가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전두환 전 대통령이 27일 예정된 첫 법정 재판에 불출석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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