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Y전문학교 바리스타 실습 수업 모습 (제공: LOY전문학교)
LOY전문학교 바리스타 실습 수업 모습 (제공: LOY전문학교)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구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 학장 정지수) 호텔식음료바리스타과정이 커피바리스타 양성과 함께 카페 창업 교육을 하고 있다.

호텔식음료바리스타과정은 로스팅, 에스프레소 추출, 와인테이스팅, 바텐더 실습 등 다양한 식음료 분야 실기 교육과 함께 호텔F&B산업에서 필요로 하는 외국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카페와 바를 컨설팅하고 경영할 수 있도록 식음료와 어울리는 디저트 교육,음료 메뉴개발,인테리어 및 경영관리, 마케팅 및 직원교육 노하우 등을 추가 교육해 졸업 후 창업을 하거나 카페 컨설턴트로 진출할 수 있도록 심화교육을 실시한다.

학교 관계자는 “현재 유럽 스페셜티자격증(SCAE) 국제 바리스타 자격시험 공식인증기관으로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바리스타자격증을 본교에서 직접 자격증시험을 치르게 돼 익숙한 환경에서 연습하고 시험까지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한국와인아카데미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와인소믈리에 2급 자격증 공식인증기관, 한국와인아카데미협의회에서 주관하는 ‘KWAC 와인강사 자격증’ 공식 인증기관”이며 “재학생들의 실력향상을 위해 소수 특급호텔에서만 진행되는 티마스터 교육과정인 티소믈리에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호텔비즈니스계열은 지난해 KFBA 코리아푸드앤베버리지컨티발 커피부문 은상, 칵테일부문 금·은·동상을 수상했다. 국내 바리스타들이 참여해 각 부문별 국가 대표를 선발하는 국내 선수권 대회인 WCCK(World Coffee Championship of Korea) KLAC(Korea Latte Art Championship) 대회에서는 원선본 학생이 라떼아트 챔피언으로 선발되기도 했다.

한편 LOY(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는 2019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수능과 내신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면접으로 선발하는 입학사정관제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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