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직업전문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 콘텐츠디자인계열 프로젝트 경진대회 모습 (제공: 한국IT직업전문학교)
한국IT직업전문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 콘텐츠디자인계열 프로젝트 경진대회 모습 (제공: 한국IT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IT특성화 학교 한국IT직업전문학교 디자인계열 만화애니메이션학과는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통해 단순한 출판 만화 형식 수업을 벗어나 멀티미디어 환경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OSMU 교육방식을 도입, 만화애니메이션학과 학생들이 직접 캐릭터, 만화, 애니메이션 세 가지 트랙에 대한 이론과 실기를 중점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해 단순 졸업생을 배출하는 교육기관이 아닌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취업에 강한 인재를 양성하고자 전공 관련 기업들과 협업형 프로젝트를 주기적으로 진행해 다양한 인턴십 경험을 통해 경력이력서를 제작하고 학생들만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졸업 시 일반 정규대학과 동등한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디자인계열은 시각디자인학과, 일러스트학과, 멀티미디어학과, 웹툰학과, 출판만화학과 등 다양한 전공이 개설돼 있다.

특히 만화애니메이션학과는 미대 비실기 전형으로 진학하고자 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비실기 면접전형으로 해당 전공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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