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군산지역위원회와 전북 군산시가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경제 위기극복 방안 및 주요 현안을 공유하며 해결 방안 및 대책 마련을 위해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제공: 군산시) ⓒ천지일보 2018.8.27
더불어민주당 군산지역위원회와 전북 군산시가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경제 위기극복 방안 및 주요 현안을 공유하며 해결 방안 및 대책 마련을 위해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제공: 군산시) ⓒ천지일보 2018.8.27

지역경제 회생방안 중점 논의
주민숙원사업 등 주요 현안 협의

[천지일보 군산=김도은 기자] 더불어민주당 군산지역위원회와 전북 군산시가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경제 위기극복 방안 및 주요 현안을 공유하며 해결 방안 및 대책 마련을 위해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당정협의회는 채정룡 군산지역위원장과 김경구 군산시의회 의장, 김종식 전북도의회 의원, 김중신 군산시의회 운영위원장 및 주요 당직자와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및 국·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논의된 주요 현안은 ▲2019년도 국가 예산 확보 공동 대응 ▲한국GM 군산공장 활용방안 마련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 ▲삼성 ‘전장’ 산업 군산 투자유치 ▲군산사랑상품권 활성화 등 지역경제 회생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주민숙원사업 등 기타 현안들도 함께 협의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지역현안을 공동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경제 위기 극복 및 현안 해결을 위해 힘을 모아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채정룡 지역위원장은 “지역 발전과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당과 군산시가 지속적으로 공조해 나갈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면서 “국비예산 확보 및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중앙정부에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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