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부패 청렴 추진 계획’ 수립
공직자청렴도 관리조례 제정 등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부안군(군수 권익현)이 청렴부안 혁신위원회 구성 등 ‘민선 7기 반부패 청렴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공정하고 깨끗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27일 밝혔다.

부안군은 그동안 각종 비리·부패사건 등으로 청렴도 전국 최하위라는 오명을 씻기 위해 청렴도 향상을 최우선 정책으로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부안군은 ▲공직자 청렴도 관리 조례 제정 ▲청렴부안 혁신위원회 구성 ▲부정부패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공무원 청렴서약서 교부 ▲청렴마일리지 제도 운용 등을 민선 7기 반부패 청렴 중점시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청렴은 공직자가 갖춰야 할 필수 덕목”이라며 “단기적인 청렴 대책이 아닌 근본적인 문제 해결과 제도 개선으로 청렴도 상위등급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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