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의왕시 사랑채노인복지관 3층 정보화실에서 ‘신한 THE Dream 사랑방’ 개소식이 열린 가운데 관계자들이 테입커팅을 하고 있다ⓒ천지일보 2018.8.27
27일 의왕시 사랑채노인복지관 3층 정보화실에서 ‘신한 THE Dream 사랑방’ 개소식이 열린 가운데 관계자들이 테입커팅을 하고 있다ⓒ천지일보 2018.8.27

정보화실 리모델링

컴퓨터 STEP반 등

8개 프로그램 운영

[천지일보 의왕=이성애 기자] 의왕시 사랑채노인복지관이 27일 복지관 3층 정보화실에서 ‘신한 THE Dream 사랑방’ 개소식을 개최했다. 

‘신한 THE dream 사랑방’은 리모델링 및 물품 제공을 통해 노후화된 복지시설의 환경 개선을 돕는 사업으로, 신한은행의 지원을 받아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고 있다.

사랑채노인복지관은 총 290개 기관이 신청한 이번 사업에서 15개 기관중 하나로 선정돼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3일까지 정보화실 리모델링을 추진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금유현 관장, 신한은행 관계자, 복지관 이용 어르신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공사 경과보고와 컷팅식, 축사, 정보화교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새롭게 조성된 정보화실에서는 앞으로 SNS 활용, 컴퓨터 STEP 반 등 총 8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금유현 노인복지관장은“이번 정보화실 리모델링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 편안하고 좋은 환경에서 다양한 정보화교육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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