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대수)가 주한 네팔 대사관과 공동으로 지난 26일 오후 광주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센터장 우만선)에서 네팔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자발적 귀국지원 설명회를 개최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 ⓒ천지일보 2018.8.27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대수)가 주한 네팔 대사관과 공동으로 지난 26일 오후 광주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센터장 우만선)에서 네팔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자발적 귀국지원 설명회를 개최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 ⓒ천지일보 2018.8.27

[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대수)가 주한 네팔 대사관과 공동으로 지난 26일 오후 광주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센터장 우만선)에서 네팔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자발적 귀국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외국인근로자의 귀국 준비 및 외국인 전용 보험금 수령절차 안내 ▲불법체류 시 발생하는 불이익 ▲한국-네팔 정부의 고용허가정책 등 광주지역의 취업기간이 만료된 외국인 근로자들의 자발적 귀국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주한 네팔 대사(아준 정 바하두르 싱), 김윤세 한국능력개발원 이사장 및 광주 지역 네팔 외국인근로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에서 준비한 기념품 전달 등 양국의 우호증진을 위한 행사 등을 진행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국인근로자 고용체류지원, 불법체류 예방 및 자발적 귀국 지원을 위해 2018년 하반기에도 취업기간 만료예정 근로자 모니터링, 외국인 근로자 취·창업교육, 자발적 귀국지원 설명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대수(오른쪽)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장이 주한 네팔 대사관과 공동으로 지난 26일 오후 광주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에서 네팔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귀국지원 설명회를 개최하면서 기념품 전달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 ⓒ천지일보 2018.8.27
김대수(오른쪽)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장이 주한 네팔 대사관과 공동으로 지난 26일 오후 광주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에서 네팔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귀국지원 설명회를 개최하면서 기념품 전달식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 ⓒ천지일보 2018.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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