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자생한방병원. (제공: 자생한방병원)
대전자생한방병원. (제공: 자생한방병원)

[천지일보=강태우 기자] 대전자생한방병원이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평가인증원으로부터 2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의료기관 인증제도는 의료기관이 환자 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유도해 의료 소비자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된 제도이다.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조사 기준을 달성한 의료기관에 4년간 인증마크를 부여한다.

대전자생한방병원은 인증 평가를 위해 병원 시설을 점검하고 의료진 및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교육과 환자안전 사고, 화재 대피훈련, 심폐소생술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대전자생한방병원은 ▲안전보장활동 ▲지속적 질 향상 및 환자안전 ▲진료전달체계와 평가 ▲환자진료 ▲의약품관리 ▲환자 권리 존중 및 보호 ▲감염관리 ▲안전한 시설 및 환경관리 등 58개 기준 254개 조사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영익 병원장은 “앞으로도 철저한 안전보장활동과 감염관리 등 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통해 병원을 찾는 모든 환자들에게 최상의 진료를 제공하고 더 신뢰받는 의료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인증 유효기간은 오는 2022년 8월 19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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