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3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 문 의장,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가 8월 국회 법안 등 현안을 논의하기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2018.08.27
지난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3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 문 의장,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가 8월 국회 법안 등 현안을 논의하기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2018.08.27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여야 3개 교섭단체 원내대표가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로 27일 오전 국회의장실에서 정례 회동을 한다.

문 의장과 더불어민주당 홍영표·자유한국당 김성태·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는 이날 회동에서 8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할 주요 법안의 심사 경과 등을 점검·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여야 3당은 오는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저소득층 지원 법안, 규제혁신 관련 법안 등 민생경제 법안을 처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다만 일부 법안의 경우 여야 간 의견조율이 더 필요한 상태다.

그간 여야는 민생경제법안TF를 꾸려 회의를 진행하면서 규제프리존특별법, 지역특화발전특구법 등을 국회 산업통상지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병합해 심사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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