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를 방문 중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26일(현지시간) 성직자들에 의한 성폭력에 대해

【AP/뉴시스】 아일랜드를 방문 중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26일(현지시간) 성직자들에 의한 성폭력에 대해 “신께 용서를 구한다”고 말했다. 교황은 아일랜드 방문 이틀째인 이날 오전 녹 성지(Knock Shrine)에서 행한 삼종기도 강론에서 “성모님께서 모든 고통받는 이들에게 자비를 베풀기를 기도드린다. 나는 특히 성모상 앞에서 아일랜드 교회 성직자들이 행한 모든 학대의 생존자 및 희생자들을 위해 기도를 드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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