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당대표 후보가 25일 오후 서울 잠실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제3차 정기 전국대의원대회에서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8.26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당대표 후보가 25일 오후 서울 잠실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제3차 정기 전국대의원대회에서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8.26

[천지일보=이지예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에 김태년 의장이 유임됐다.

이해찬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신임 지도부는 취임 하루 만인 26일 여의도 당사에서 첫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김 의장의 유임을 결정했다고 회의 직후 김현 대변인이 밝혔다.

당 수석대변인에는 재선의 홍익표 의원이 선임됐다. 이해찬 대표 비서실장에는 노원구청장 출신으로 지난 6.13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진 재보선으로 국회에 입성한 초선의 김성환 의원을 임명했다. 대변인단에는 이재정 의원과 이해식 전 강동구청장을 각각 임명했다.

한편 이날 인선된 당직자들의 공식적인 임기는 오는 27일부터 시작된다. 또 27일 오후 4시에 신임 대변인과 전임 대변인이 동시에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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