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매케인 미국 공화당 상원의원이 지난 지난해 12월 휠체어를 타고 이동하는 모습. (출처: 뉴시스)
존 매케인 미국 공화당 상원의원이 지난 지난해 12월 휠체어를 타고 이동하는 모습. (출처: 뉴시스)

[천지일보=이솜 기자] 미국 보수진영을 대표하는 거물급 정치인인 존 매케인(공화, 애리조나) 상원의원이 25일 오후 4시 28분(현지시간) 별세했다. 향년 82세.

AFP, 로이터통신, 연합뉴스에 따르면 매케인은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뒀다고 그의 사무실측이 성명을 통해 밝혔다.

매케인은 지난해 7월 말기 뇌종양 판정을 받고 투병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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