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게임] 개막 일주일째 종합 3위… 남북 단일팀 사상 첫 메달
[아시안 게임] 개막 일주일째 종합 3위… 남북 단일팀 사상 첫 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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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렘방=연합뉴스) 25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 시티 조정·카누 경기장에서 열린 카누용선 여자 200미터 시상식에서 3등을 차지한 남북단일팀의 한반도기가 게양대에 걸리고 있다. 2018.8.25
(팔렘방=연합뉴스) 25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 시티 조정·카누 경기장에서 열린 카누용선 여자 200미터 시상식에서 3등을 차지한 남북단일팀의 한반도기가 게양대에 걸리고 있다. 2018.8.25
(팔렘방=연합뉴스) 25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 시티 조정·카누 경기장에서 열린 카누용선 여자 200미터 시상식에서 3등을 차지한 남북단일팀 선수들이 단상에 오르며 환호하고 있다.
(팔렘방=연합뉴스) 25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 시티 조정·카누 경기장에서 열린 카누용선 여자 200미터 시상식에서 3등을 차지한 남북단일팀 선수들이 단상에 오르며 환호하고 있다.

남북 단일팀 카누 용선 200m 값진 동메달
볼링 남녀 6인조, 나란히 금메달 휩쓸어

주짓수 최강자 ‘성기라’ 빛난 금메달 획득

황명세‧문유라‧김준홍‧박희준 동메달 추가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2018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이 지난 18일 개막해 25일로 일주일째를 맞았다. 이날까지 한국은 금메달 25개, 은메달 26개, 동메달 33개로 종합순위 3위를 달리고 있다.

메달 레이스를 펼쳐가고 있는 국가대표팀의 경기는 이날도 빛났다.

특히 오전 카누 남북 단일팀의 여자 200m 용선 경기는 단연 눈에 띠는 경기였다. 단일팀은 국제 종합 체육대회 사상 최초의 메달 획득이라는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북 단일팀은 시상식 장에서 함께 아리랑을 부르며 감동의 눈물을 삼켰다.

26일 500m에서는 금메달에 도전한다.

(팔렘방=연합뉴스) 25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 시티 볼링센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볼링 남자 6인조 블록2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의 강희원, 구성회, 김종욱, 박종우, 최복음, 홍해솔 팀이 태극기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 2018.8.25
(팔렘방=연합뉴스) 25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 시티 볼링센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볼링 남자 6인조 블록2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의 강희원, 구성회, 김종욱, 박종우, 최복음, 홍해솔 팀이 태극기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 2018.8.25

한국 볼링은 남녀 6인조를 모두 석권했다. 전날 여자 6인조 금메달에 이어 이날 강희원(36, 울주군청), 김종욱(32, 성남시청), 최복음(31, 광양시청), 홍해솔(28, 인천교통공사), 구성회(29, 부산시청), 박종우(27, 성남시청)가 총점 8540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국내 주짓수 최강자인 성기라(21)도 이날 기대한 대로 정상에 올랐다. 이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 어셈블리홀에서 열린 주짓수 여자 62kg급에서 성기라(21)는 이날 싱가포르의 티안 엔 콘스탄스 리엔과의 결승에서 4대 2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포획했다.

주짓수 남자 94㎏급에서는 황명세(32) 선수가 동메달을 따냈다.

역도 여자 69㎏급 결선에서는 문유라(28, 보성군청)가 8년 만에 나선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문유라는 인상 101㎏, 인상 130㎏, 합계 231㎏으로 3위를 차지했다. 금메달은 소위 ‘북한 역도 자매’로 불리는 동생 림은심이 목에 걸었다.

사격 남자 25m 속사권총 종목에서는 김준홍(28, KB국민은행)이 동메달을 따냈다.

가라테 경기에서는 박희준(24, 제이엠짐)이 동메달을 획득하며 남자 가라테 사상 첫 메달을 목에 걸었다.

(자카르타=연합뉴스) 25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 어셈블리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주짓수 여자 62kg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성기라(왼쪽 두번째)가 시상대에 올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8.25utzza@yna.co.kr
(자카르타=연합뉴스) 25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 어셈블리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주짓수 여자 62kg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성기라(왼쪽 두번째)가 시상대에 올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8.25utzza@yna.co.kr

금빛을 향해 순항을 타는 경기들도 보였다. 양궁 남녀 단체전은 동반 결승에 진출했다.

여자 단체전은 올해 6연패를 노린다. 양궁 여자 단체전에서는 장혜진·강채영·이은경이 결승에 진출하며 은메달을 확보했다.

남자 단체전은 8년만에 정상에 도전한다. 남자 양궁팀은 준결승전에서 중국을 꺾고 은메달을 확보했다. 27일 대만과의 결승전을 남기고 있다. 남자 양궁팀은 아시안게임에서 8회 연속 정상을 놓지 않았었지만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단체전 준결승에서 중국에 정상을 빼앗겼었다.

남자 높이뛰기 종목에서는 우상혁(22, 서천군청)이 공동 1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김화순 감독이 이끄는 여자 3대3농구 대표팀은 인도네시아를 22-9로 대파하며 조1위로 8강에 진출했다.

육상 100m 예선에서는 김국영(27, 광주광역시청)이 10초43을 기록하며 조3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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