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군수 김산)은 24일 안전 분야별 담당과 무안경찰서, 무안소방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안전지수 개선대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제공: 무안군) ⓒ천지일보 2018.8.24
무안군(군수 김산)은 24일 안전 분야별 담당과 무안경찰서, 무안소방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안전지수 개선대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제공: 무안군) ⓒ천지일보 2018.8.24

[천지일보= 김미정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24일 안전 분야별 담당과 무안경찰서, 무안소방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안전지수 개선대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1월 군과 유관기관은 부군수 주재로 ‘지역안전지수 개선대책 보고회’를 개최하여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해 위해지표 10% 감축을 목표로 정하고 7개 분야에 대한 개선대책을 수립했다. 4월엔 안전총괄과장을 주재로 ‘지역안전지수 개선대책 보고회’를 개최하여 상반기 업무 추진상황을 공유한 바 있다.

이번 보고회는 개선대책 수립 후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상반기 업무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문제점을 진단하여 앞으로의 분야별 안전업무를 더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분야별 담당 보고자들은 추진상의 문제점을 파악·분석하여 효과적인 개선방안 및 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박승수 안전총괄과장은 “교통사고, 안전사고 발생 건수 등 실질적 위해지표의 감축은 단편적인 업무추진으로 달성하기 어려우므로 관련 업무 담당자들이 한데 생각을 모아 협업을 통해 유기적으로 안전업무를 추진해야 실질적 위해지표를 감소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군청 실과소와 유관기관 간 협업으로 내실 있는 업무추진을 통해 더 안전한 무안군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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