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우 포스코 회장(왼쪽 세 번째)이 24일 철강협회 임시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임됐다. (제공: 철강협회)
최정우 포스코 회장(왼쪽 세 번째)이 24일 철강협회 임시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임됐다. (제공: 철강협회)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한국철강협회는 24일 오전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포스코센터에서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갖고, 제9대 회장에 포스코 최정우 회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우유철 현대제철 부회장,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 이휘령 세아제강 부회장 등 이사진이 참석했다.  

철강협회장은 1975년 7월 설립된 이래 박태준 초대회장을 시작으로 모두 포스코 회장이 겸직했다. 

최 회장은 부산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83년 포스코 입사하여 포스코, 포스코켐텍 사장을 거쳐 2018년 7월 포스코 회장에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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