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딜라이브 케이블TV기 서울시 초등학교 야구대회 포스터. (제공: 딜라이브) ⓒ천지일보 2018.8.24
제15회 딜라이브 케이블TV기 서울시 초등학교 야구대회 포스터. (제공: 딜라이브) ⓒ천지일보 2018.8.24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딜라이브 디지털OTT방송이 오는 27일부터 ‘딜라이브 케이블TV기 서울시 초등학교 야구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총 24개 학교가 출전한다. 6개 팀 4개 조로 나눠 예선리그를 치르고 조별 상위 3개 팀이 결선리그로 진출하는 토너먼트 방식이다. 다음 달 17일까지 서울 광장동 구의야구공원에서 열린다.

MBC SPORTS+2와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는 개막전과 결승전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딜라이브는 28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대회 참가 선수들의 사진 콘테스트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문 사진작가가 촬영한 선수 사진들을 딜라이브 페이스북에 업로드해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선수 4명과 ‘좋아요’를 클릭한 응모자 중 6명을 선정해 총 10대의 딜라이브 플러스 OTT박스를 선물할 계획이다.

딜라이브 관계자는 “유소년야구대회가 제대로 없었던 2004년, 딜라이브가 1회 대회를 개최하고 유소년 야구 활성화를 위해 첫발을 내디뎠다”며 “그동안 많은 선수들이 이 대회를 거쳐 한국 프로야구의 미래로 성장한 만큼, 앞으로도 어린 초등학생들이 이 대회를 통해 꿈을 키우고 그 꿈이 현실이 되는 경험을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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