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설혜영, 고진숙, 최병산 용산구의원이 21일 용산구 재활용 선별장을 방문한 모습 (제공: 용산구의회) ⓒ천지일보 2018.8.24
왼쪽부터 설혜영, 고진숙, 최병산 용산구의원이 21일 용산구 재활용 선별장을 방문한 모습 (제공: 용산구의회) ⓒ천지일보 2018.8.24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서울 용산구의회 의원들이 용산구의 자원 재활용 실태를 조사하기 위해 21일 원효로 소재 용산구 재활용 선별장을 방문했다.

용산구 재활용 선별장은 2009년 7월 개장 이후 일평균 47t의 재활용품을 선별하고 있다.

이번 시설 방문에는 설혜영, 고진숙, 최병산 의원 총 3명이 참석했고, 이들 의원은 재활용 분류 현장을 둘러보며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노동자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관계자들과 용산구의 자원 재활용률을 높일 수 있는 방안과 작업장의 개선 방안을 토의했다.

이들 의원들은 “최근 미세플라스틱이나 쓰레기 매립 문제가 대두되면서 자원 재활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며 “용산구 자원 재활용 시설 운영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자원 재활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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