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수영 기자] 24일 새벽 태풍 ‘솔릭’이 북상하는 가운데 충남 보령 대천항에 선박이 굵은 밧줄로 고정돼 있다. ⓒ천지일보 2018.8.24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24일 새벽 태풍 ‘솔릭’이 북상하는 가운데 충남 보령 대천항에 선박이 굵은 밧줄로 고정돼 있다. ⓒ천지일보 2018.8.24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제19호 태풍 솔릭 위치에 관심이 쏠린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솔릭은 24일 오전 0시께 전남 목포 동쪽 약 30km 부근 육상에서 시속 27km로 북동진 중이다.

이어 솔릭은 대전 부근을 지나 강원도 강릉 부근을 통과해 동해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보됐다. 솔릭은 육상에 머물면서 상당한 피해를 낼 것으로 우려된다.

태풍이 서울에 가장 가깝게 다가서는 시점은 24일 오전 7시께로 알려졌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풍과 폭우에 따라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