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출처: JTBC4 ‘비밀언니’)
남보라 (출처: JTBC4 ‘비밀언니’)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남보라가 3년 전 동생을 가슴에 묻어야 했던 사연을 공개한다.

남보라는 오는 24일 방송될 JTBC4 ‘비밀언니’ 17회에서 동생에 대한 사연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남보라와 황보는 한 침대 위에 누워 이야기를 나눈다. 두 사람은 수다가 이어지던 중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남보라는 고민 끝에 “동생이 먼저 떠났을 때”라고 마음 깊이 숨겨놓았던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남보라는 제작진과의 사전인터뷰 당시 “한 번쯤 훌훌 털어버리고 싶었다”고 언급하며 눈물을 펑펑 쏟았다는 후문이다.

황보도 과거 자신이 힘들었던 경험을 토대로 조언해주며 언니이자 인생 선배 면모를 보일 예정이다.

한편 ‘비밀언니’은 오는 24일 오후 8시 30분 JTBC4, 네이버 V LIVE에서 동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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