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탑보이스. (제공: 광주문화재단) ⓒ천지일보 2018.8.23
뮤탑보이스. (제공: 광주문화재단) ⓒ천지일보 2018.8.23

빛고을시민문화관 5층 소공연장에서, 29일 ‘한 여름 밤의 꿈’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문화재단 빛고을시민문화관이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뮤탑보이스 ‘한 여름 밤의 꿈’ 공연을 선보인다.

클래식을 전공한 성악가들로 구성된 팝페라 그룹 뮤탑보이스는 이번 공연에서 디즈니 OST 음악, 크로스오버, 대중음악 등 쉽고 재미있는 곡을 선곡해 관객들에게 추억과 감동을 선물하는 시간을 준비했다. 플루티스트 김웅이 우정 출연으로 함께한다.

뮤탑보이스는 Music Top Voice의 약자로 음악에 있어서 관객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최고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크로스오버 그룹으로, 이탈리아 칸쵸네와 대중가요, 재즈, 팝송, 영화음악 등 대중들과 공감하기 쉬운 레퍼토리로 진심을 담은 재미있는 공연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이날 공연에는 최교성(바리톤), 장주은(메조소프라노), 박성경(소프라노), 김웅(플룻) 등이 출연한다.

광주문화재단 빛고을시민문화관은 ‘문화가 있는 날 열린 소극장’ 공연장 객석의 30%를 문화 소외계층에게 제공하는 것 외에도 관람객에게 공연 후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다음 공연은 추석연휴로 인해 공연일정을 조정해 오는 9월 28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 아트스페이스에서 G공감의 ‘클래식기타의 향연’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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