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솔릭] 상륙 예상일 24일… 전국 학교 7835곳 휴업
[태풍솔릭] 상륙 예상일 24일… 전국 학교 7835곳 휴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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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호 태풍 솔릭의 예상 경로. (출처: 기상청) ⓒ천지일보 2018.8.23
제19호 태풍 솔릭의 예상 경로. (출처: 기상청) ⓒ천지일보 2018.8.23

세종·강원·전북·충북 전 학교 휴업·휴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제19호 태풍 솔릭이 한반도로 북상하는 가운데 상륙 예상 당일인 24일 전국 학교 7800여개가 휴업·휴교에 들어간다.

23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를 기준으로 이튿날 휴업하겠다고 보고한 유치원과 특수학교, 초·중·고등학교는 12개 시·도에서 7835개로 집계됐다.

특히 세종·강원·전북은 시·도 내 모든 학교가 휴업을 하고 충북의 경우 전 학교가 휴교한다.

휴업의 경우 학생만 등교하지 않지만 휴교를 하게 되면 학생은 물론 교직원도 학교에 나오지 않아도 된다. 휴업으로 수업일수가 부족해지면 방학을 줄여 보충하지만, 휴교 시에는 방학을 줄이지 않는다.

서울교육청은 이날 회의를 열고 오는 24일 하루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에는 ‘휴업 명령’을, 고등학교에는 ‘휴업 권고’를 결정했다.

서울 관내 휴업명령에 해당하는 학교(국립제외)는 유치원 889곳, 초 601곳, 중 383곳, 특수학교 27곳이다. 휴업권고 고등학교(국립제외)는 317곳이며 이날 오후 5시를 기준으로 휴업을 결정한 고등학교는 총 136개교다.

인천, 경남도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가 전면 휴업하고 고등학교는 휴업이 권고돼 학교장이 결정한다. 대전은 유치원·초등학교에 전면 휴업, 중·고등학교는 휴업권고를 결정했다.

한편 23일 휴업했던 학교는 1965개교이며, 등·하교 시간을 조정했던 학교는 2667개교로 조사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솔릭은 23일 자정 목포 북쪽 60㎞ 부근 해상을 지난 뒤 전남 영광 앞바다를 통과해 24일 오전 2시께 변산반도(전북 부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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