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이 22일 영등포 본사에서 서울시 건강가정지원센터와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코레일유통) ⓒ천지일보 2018.8.23
코레일유통이 22일 영등포 본사에서 서울시 건강가정지원센터와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코레일유통) ⓒ천지일보 2018.8.23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코레일유통이 지난 22일 영등포 본사에서 서울시 건강가정지원센터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전문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직원들에게 체계적인 생애주기별·대상별 맞춤형 가족지원 서비스 제공 및 사회전반에 가족친화 문화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코레일유통은 이번 협약으로 서울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예비부부교실·부모교실 등 생애 주기별 특화된 가족친화교육 및 패밀리셰프 등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에 직원들이 참여하게 된다.

또한 코레일유통은 철도 역사 내 상업시설 운영 특성을 살려 서울시 건강가정지원센터의 가족친화 행사시 수도권 주요 매장의 계산대 모니터에 행사 홍보 내용 송출 및 자체 PB 상품 지원을 통해 가족친화 문화 조성에도 일조할 계획이다.

코레일유통은 “▲시차출퇴근제 ▲금요일 조기퇴근제 ▲패밀리데이 등 직원들이 일과 가정생활의 균형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조직문화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가족친화 사회 환경 조성에도 더욱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유통은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병행을 목적으로 최고 경영진 이하 모든 임직원이 관심을 가지고 조직문화 개선에 앞장서 지난 2017년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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