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안창림 한판승OK!적금’ (제공: OK저축은행) ⓒ천지일보 2018.8.23
OK저축은행 ‘안창림 한판승OK!적금’ (제공: OK저축은행) ⓒ천지일보 2018.8.24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OK저축은행(대표이사 정길호)이 유도선수 안창림의 아시안게임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안창림 한판승OK!’ 적금을 오는 28일까지 연장 판매한다고 밝혔다.

안창림은 일본의 귀화 요청을 거부하고 대한민국 유도국가대표가 된 재일교포 출신으로 OK저축은행이 지난 3월부터 후원하고 있다. 안창림은 지난 5월 그랑프리 대회 73㎏급 결승에서 세계랭킹 1위 하시모토(일본)를 연장 혈투 끝에 절반승으로 이겨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대한민국 유도계 간판급 선수다.

‘안창림 한판승OK!’ 적금은 매월 같은 금액을 적립해 목돈을 만드는 상품으로 기본금리 2.5%(세전,연)에 안창림이 2018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할 경우 우대금리 1.0%, 은메달 획득 시 0.5%, 동메달 획득 시 0.3%의 우대금리가 붙는다. 가입금액은 1만원 이상 30만원까지며 가입기간은 1년이다.

이번 상품은 1인 1계좌 조건으로 OK저축은행 영업점과 인터넷·스마트폰뱅킹(기 가입자), 비대면계좌개설(OK저축은행 모바일, SB톡톡)에서 가입할 수 있다. 지난 16일 출시 두 달 만에 예정된 2천계좌가 완판 됐으나 가입을 원하는 고객들이 많아 안창림이 금메달사냥에 나서는 이번 아시안게임 일정에 맞춰 오는 28일까지 500계좌를 추가 판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페이스북 OK저축은행 페이지에서 73㎏급에 출전하는 안창림 선수에게 응원 댓글을 남길 경우 추첨을 통해 73명에게 모바일 커피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2018 아시안게임에서 안창림의 선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연장판매를 결정하게 됐다”며 “안창림과 대한민국 유도 발전을 위해 관심과 성원을 계속해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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