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의 바다, 지중해’ 강좌 포스터. (제공: 중앙대)
‘문명의 바다, 지중해’ 강좌 포스터. (제공: 중앙대)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중앙대학교(총장 김창수)가 오는 9월 11일부터 11월 27일까지 서울 동작구 평생학습관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문명의 바다, 지중해’란 주제로 강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중앙대 HK+ 접경인문학 연구단(단창 차용구)에서 주관하는 이번 강좌는 접경으로서의 지중해에 대한 역사·문화에 대한 배움을 통해 우리나라의 현재와 미래를 더욱 폭넓게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라영순 중앙대 교수가 강의할 예정이며 총 10회로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동작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www.dongjak.go.kr) 또는 전화(02-820-9928),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중앙대 HK+ 접경인문학 연구단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연구비를 지원받아 유라시아의 접경을 주제로 다양한 융합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인문학 교육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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