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3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착한가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삼성카드 대표이사 원기찬 사장(왼쪽),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연순 사무총장(사진 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삼성카드)
삼성카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3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착한가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삼성카드 대표이사 원기찬 사장(왼쪽),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연순 사무총장(사진 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삼성카드)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삼성카드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23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착한가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삼성카드 대표이사 원기찬 사장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연순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카드는 전체 약 2만 5천여점 중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천한 1000개의 착한가게 가맹점에 대해 ‘LINK 비즈파트너’를 활용해 홍보와 마케팅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모션 비용도 3개월간 지원한다.

‘LINK 비즈파트너’는 중소가맹점주가 가맹점 전용 홈페이지에 고객에게 제공할 혜택을 직접 등록하면 삼성카드가 해당 혜택을 삼성카드만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인 스마트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이용 가능성이 높은 고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LINK비즈파트너, 커뮤니티서비스 등 디지털과 빅데이터 분석 능력을 기반으로 영세중소 가맹점과의 상생,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해 CSV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