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 인치견 의장이 20일 제214회 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8.20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 인치견 의장이 20일 제214회 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8.20

“태풍피해 없도록 집행부와 의회가 협력”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의장 인치견)가 23일 오후 제21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긴급 소집하고 의사일정을 연기했다.

천안시의회에 따르면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이 북상해 24일 천안지역에 본격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피해를 대비하고 혹시 있을 피해를 수습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제214회 임시회를 잠시 휴회 하고 일정을 미루기로 의결했다.

의회는 24일 폐회하기로 했던 제214회 임시회의 일정을 3일 미룬 오는 27일 10시 제3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폐회하기로 결정 했다.

인치견 의장은 “긴급한 결정에도 흔쾌히 협조해 주신 동료 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천안에 태풍 솔릭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집행부와 의회가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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