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규호 횡성군수. ⓒ천지일보 2018.8.23
한규호 횡성군수. ⓒ천지일보 2018.8.23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한규호 횡성군수가 오는 27일부터 안흥면을 시작으로 ‘2018 찾아가는 이동 군수실’을 운영한다.

한 군수는 오는 27일부터 안흥면을 시작으로 매월 9개 읍면을 돌며 민원상담과 생활밀착형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임원 상담은 ▲처리부서가 불명확한 민원 ▲주민 간 갈등 민원 ▲기관 간 협의가 필요한 사안 등 행정계통을 통해서는 해결이 어려운 민원 위주로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생활밀착형 봉사 프로그램으로는 이동 건강체험관, 농기계 순회 수리, 자전거 무상점검 수리, 취약계층 이·미용 봉사, 가전제품(LG) 점검과 수리, 이동 세탁 봉사, 기아자동차 무료점검 서비스, 핸드폰(삼성)점검과 수리, 찾아가는 규제 애로 신고와 상담, 운전면허(증) 민원서비스 등이다.

한편 이동 군수실은 민선 6기 출범 이후 현재까지 총 27회 운영으로 210건의 민원상담을 처리했으며 6438건의 생활밀착형 서비스봉사를 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규호 군수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이동 군수실 운영을 통해 현장 중심의 소통 공감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이동 군수실은 8월 안흥면, 9월 서원면, 10월 강림면, 11월 청일면 순으로 운영되며 둔내면, 갑천면, 우천면, 공근면, 횡성읍은 2019년부터 순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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