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사람이 하루아침에 바뀌지 않듯 우리 몸도 마찬가지다. 그렇기 때문에 몸의 변화 속도를 고려하지 않은 급격한 다이어트는 그만뒀을 때 금세 체중이 돌아올 수밖에 없다. 다이어트에 마침표를 찍기 원한다면 몸의 변화 속도에 맞춰 단계별 접근이 필요하다. 다이어트의 완전한 성공, 즉 요요 없는 다이어트는 결심이 아닌 유지에 달려 있으며 몸의 변화에 맞춰 나쁜 습관을 하나씩 버릴 때, 비로소 다이어트에 마침표를 찍게 된다.

이 책은 저비용, 고효율 다이어트를 지향한다. 다이어트에 마침표를 찍기 원한다면 몸의 변화 속도에 맞춰 단계별 접근이 필요하다. 3일만 먹고 나면 불꽃처럼 타오르던 다이어트의 의지가 사그라드는 극단적인 식단 대신 지금 당장 시작할 수 있는 ‘홈푸드 식단’이 주제별로 알차게 수록돼 있다. 단순히 저칼로리, 저당, 저염식만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근본적인 문제 식습관을 개선할 수 있는 영양학적 지식이 들어 있어 다이어트와 이너 뷰티,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다.

Stephanie LEE / 팬덤북스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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