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연합뉴스)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여배우 스캔들' 의혹 당사자인 배우 김부선 씨가 22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경찰서에 피고발인 신분으로 출석,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지난 6월 '이재명캠프 가짜뉴스대책단'은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김 씨와 김영환 전 경기도지사 후보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밝힌 바 있다.
(성남=연합뉴스)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여배우 스캔들' 의혹 당사자인 배우 김부선 씨가 22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경찰서에 피고발인 신분으로 출석,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지난 6월 '이재명캠프 가짜뉴스대책단'은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김 씨와 김영환 전 경기도지사 후보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밝힌 바 있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김부선이 주진우 기자와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향한 경고의 글을 게재했다.

김부선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주진우 이재명 국민들 속인 대가를 곧 겪게 될 것! 물론 각오하셨겠지만”이라고 밝혔다.

또 특정 언론사 이름을 거론한 뒤 “악마 기자를 보았습니다. 모국어도 못 알아듣는 여성 기자분. 세상에 들어갈 때 답변했고 나올 때 수차례 같은 질의를 묻고 답하고 결국 인신공격까지 수모를 당했네요”라며 “왜 편집하십니까? 원본 그대로 올리십시오”라고 왜곡된 편집을 주장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여배우 스캔들’ 당사자인 배우 김부선은 22일 경찰에 출석한 지 30분 만에 경찰조사를 거부하고 귀가했다.

김부선은 경찰서를 나오며 “오늘은 이재명씨의 거짓말에 대한 자료를 (경찰에) 드렸다”며 “변호사들이 도와준다는 분이 많아 추후 (변호사) 입회하에 고소장 만들어서 정식으로 진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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