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의회(의장 김동찬)가 22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 회의장에서 제27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8.22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의회(의장 김동찬)가 22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 회의장에서 제27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8.22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일반안건 등 14건 처리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의회(의장 김동찬)가 22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 회의장에서 제27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31일까지 10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회기에서는 광주시와 시교육청의 2018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기금운용변경계획안, 조례안 4건, 규칙안 1건, 동의안 5건, 보고의 건 1건 등 총 14건의 안건을 처리 할 예정이다.

상임위원회 별로 심사할 안건은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광주시 조직개편에 따른 조직 변동사항을 반영하기 위한 광주시의회 기본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이경호 의원 대표발의)을 심사한다.

행정자치위원회는 시민의 재산과 생명에 대한 위해를 방지하고 공공안전 확보를 위한 ‘광주시 지하안전 관리 및 유지에 관한 조례안(장재성 의원 발의)’ 광주시 각종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시장/정책기획관실)을 처리할 예정이다.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지원을 통해 지역 물가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광주시 착한가격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점기의원대표발의)을 심사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문화관광체육실 소관 2017년도 민간위탁사업 결산서 및 회계감사 결과 보고안(시장)을 처리할 계획이다.

김동찬 의장은 “이번 회기는 광주시와 시교육청 소관 제1회 추경예산안 심의가 예정되어 있다”며 “증액 요구된 예산안에 대해 꼭 필요한 사업에 투자될 수 있도록 면밀한 심의”를 당부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은 김학실·조석호·김점기·장연주·반재신·정무창·황현택 의원(7명)은 대부분 광주시가 해결해야 할 주요행정 전반에 대해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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