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식품연구원이 GAP 인증 확대에 앞장서기 위해 22일 전북 남원 GAP 인증농가 600곳에 농약 방제복을 무상공급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 두번째부터 농협중앙회 심민섭 남원시지부장, 지리산농협 최희철 조합장, 농협식품연구원 이방현 원장, 남원원예농협 방금원 조합장, 운봉농협 서영교 조합장.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18.8.22
농협식품연구원이 GAP 인증 확대에 앞장서기 위해 22일 전북 남원 GAP 인증농가 600곳에 농약 방제복을 무상공급하고 있다. 앞줄 왼쪽 두 번째부터 농협중앙회 심민섭 남원시지부장, 지리산농협 최희철 조합장, 농협식품연구원 이방현 원장, 남원원예농협 방금원 조합장, 운봉농협 서영교 조합장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18.8.23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회장 김병원) 식품연구원이 GAP 인증 확대에 앞장서기 위해 22일 전북 남원 GAP 인증농가 600곳에 농약 방제복을 무상 공급하고 농약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공급한 방제복은 피부를 통한 농약 흡수를 막아주는 것은 물론 ▲방유 ▲방진 ▲정전기 방지 및 통기성까지 갖춘 기능성 제품으로 병해충 방제작업 시 발생하는 농업인 피해 예방에 도움이 된다.

이방현 농협식품연구원 원장은 “농협식품연구원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제1호로 지정받은 대한민국 대표 GAP 인증기관으로서 전국 GAP 인증의 약 24%를 담당하고 있다”며 “오는 2020년 상반기까지 농협식품연구원의 모든 GAP 인증농가(약 2만)에 농약 방제복을 단계적으로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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