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어텍 수업 모습 (제공: 한국에어텍항공직업전문학교)
한국에어텍 수업 모습 (제공: 한국에어텍항공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대학별 수시모집이 다음달 10일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한국에어텍항공직업전문학교가 2019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김포공항 내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에어텍은 국토부지정 항공정비사 양성 전문교육기관으로, 항공기계정비, 항공전자정비, 항공부사관, 항공정비(면허과정) 과정에서 2019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졸업 시 전문대와 동일한 2년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한국에어텍 입학처 측은 “9월 10일부터 대학별 수시모집이 진행되는데, 적성검사와 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항공정비과에 관심이 높은 문과생들과 휴학 중인 대학생들도 입학문의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한국에어텍은 서울, 경기도뿐 아니라 부산, 광주 등 지방 학생들을 위해 170명이 입주 가능한 기숙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토부 인가를 받은 보잉737 기종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항공정비사 관련 자격증 취득 지원 커리큘럼 운영과 함께 실무 실습, 토익 스터디를 운영하고 있다. 항공기술부사관 임관 특성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한국에어텍은 오는 27일부터 재학생이 직접 참여하는 학교 홍보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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