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명성의 미국인 마스터 소믈리에(MS, Master Sommelier)인 ‘윌 코스텔로(Will Costello)’가 대전에서 마스터클래스를 개최한다. (제공: 대전마케팅공사) ⓒ천지일보 2018.8.22
세계적 명성의 미국인 마스터 소믈리에(MS, Master Sommelier)인 ‘윌 코스텔로(Will Costello)’가 대전에서 마스터클래스를 개최한다. (제공: 대전마케팅공사) ⓒ천지일보 2018.8.22 

28일 대전컨벤션센터, 샤르도네와 피노 누아 품종 와인 비교 시음 강연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세계적 명성의 미국인 마스터 소믈리에(MS, Master Sommelier)인 ‘윌 코스텔로(Will Costello)’가 대전에서 마스터클래스를 개최한다.

‘마스터 소믈리에(MS)’는 영국 와인&주류연합회와 호텔·레스토랑연합회 등이 와인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도입한 자격제도이다.

이는 영국과 미국에서 연 1회 이론 및 실기시험을 치러 극소수만 합격되는 소믈리에로서 가질 수 있는 최고의 영예로서 1969년 도입 이래 전 세계에서 249명밖에 획득하지 못한 타이틀이다.

2015년에 마스터 소믈리에가 된 윌 코스텔로는 현재 Bien Nacido & Solomon Hills Estate Wines의 Brand Ambassador로 활동 중으로, 그 전에는 라스베가스의 만다린 오리엔탈(Mandarin Oriental)에서 Wine Director로 활동했다.

윌 코스텔로는 아시아에서 개최되는 국제와인품평회 중 유일하게 국제와인기구(OIV)의 승인을 받은 대전의 문화자산인 ‘아시아와인트로피(8월 26∼29일)’에 심사위원 자격으로도 참가하면서 이 기간 중 개최되는 ‘2018 아시아와인컨퍼런스’에 참여하여 마스터클래스를 직접 진행한다.

8월 28일(화) 오후 2시 30분부터 대전컨벤션센터 1층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윌 코스텔로의 마스터 클래스에서는 4종의 샤르도네와 4종의 피노 누아 와인을 선보이며 그 리스트는 다음과 같다.

▲ Chalk Hill Sonoma Coast Chardonnay 2016 (수입사: 동원와인플러스)

▲ Duckhorn Napa Valley Chardonnay 2016 (수입사: 나라셀라)

▲ Santa Lucia Highlands Lucia Chardonnay 2016 (미수입)

▲ Solomon Hills Estate Chardonnay 2016 (수입사: WS통상)

▲ Twomey Russian River Pinot Noir 2016 (수입사: 하이트진로)

▲ Estate Carneros Pinot Noir 2015 (미수입)

▲ Hahn SLH Pinot Noir 2016 (수입사: LB와인)

▲ Bien Nacido Estate Pinot Noir 2014 (수입사: WS통상)

윌 코스텔로의 마스터 클래스를 비롯, 그 외 ‘2018 아시아와인컨퍼런스(8월 27∼30일, 대전컨벤션센터)’의 모든 프로그램은 대전국제와인페어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하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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