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6대 은행권 잡 콘서트 포스터. (제공: 세종대학교)
한경 6대 은행권 잡 콘서트 포스터. (제공: 세종대학교)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대양홀에서 오는 24일 한경 6대 은행권 잡 콘서트가 열린다.

한국경제신문은 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KEB하나은행, 기업은행, 농협은행 총 6곳의 인사담당자와 신입사원을 초청해 ‘은행고시 준비법’과 ‘달라진 은행 채용’에 대한 설명회를 갖는다. 올 하반기부터 은행권 채용에 필기시험이 전면 도입되면서, 이번 설명회는 세종대 학생들 포함 금융권 취업준비생들에게는 단비와 같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전국은행연합회는 채용절차에 필기시험 및 외부 면접위원을 참여시키는 내용 등이 담긴 은행권 채용절차 모범규준안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시중은행은 채용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서류전형을 외부기관에 위임하거나, 면접시험 진행시 외부 전문가를 활용하기로 했다.

이번 설명회에 참여하는 6개 시중은행에서는 2360명 이상의 신입직원을 뽑을 예정이다. 한경 은행권 잡콘서트 신청 희망자는 페이스북 한국경제JOB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또한 한경 6대 은행권 잡 콘서트 관련 기타 문의사항은 이메일(hkjob2030@gmail.com)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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