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G손해보험 구자준 회장(가운데)이 15일 전남 해남에서 개최된 LIG손해보험 ‘희망의 집 14호’ 완공식에서 11남매 중 다섯째 강아영 양, 일곱째 강성환 군과 함께 핸드 프린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LIG손해보험)

[천지일보=최성애 기자] LIG손해보험(회장 구자준 www.LIG.co.kr)은 15일 전남 해남군에서 추석명절을 1주일 앞두고 11남매의 보금자리인 ‘희망의 집 14호’ 완공식을 가졌다.

‘희망의 집 14호’는 대가족인 만큼 150㎡(약 45평)의 5개 방을 갖춘 2층 집으로 3달에 걸쳐 완공됐다. 이번 희망의 집은 저출산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 3월 11번째 자녀를 낳은 화제의 강동석(49), 전영선(41) 부부 가정을 위해 지어졌다.

11남매와 자매결연을 맺은 LIG손해보험은 태어난 지 6개월 된 막내 예은이에게 스무 살이 될 때까지 각종 질병과 질병 치료 의료비를 보장하는 자녀보험상품 ‘LIG희망플러스자녀보험’을 선물했다.

이날 완공식에 LIG 구자준 회장,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 박철환 해남군수 등이 참석했으며, 구 회장은 아이들과 함께 액자에 손도장을 새기는 ‘핸드프린팅’ 행사도 참여했다.

구 회장은 “편안한 쉼터에서 가족이 함께 모여 사는 것이야말로 가정의 행복을 위해 가장 기본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LIG손해보험은 고객과 사회에 희망을 전달하는 ‘희망파트너’가 되고자 희망의 집짓기 사업을 비롯해 지속적인 나눔 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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