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신한은행이 ‘신한 MY CAR KBO리그 정기예금’을 5천억원 한도로 출시한다.

신한은행은 프로야구 개막시즌에 맞춰 2조원 한도로 출시한 ‘신한 KBO리그 정기예금’이 고객들과 프로야구 팬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조기 완전 판매돼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신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출시한 ‘신한 MY CAR KBO리그 정기예금’은 최소 300만원부터 최대 5천만원까지 가능하며(비대면 가입 시 최소 50만원) 한도 소진 시 판매를 종료한다.

가입기간은 1년이며 기본이자율 연2.0%로 2018 KBO리그 프로야구 시즌 관객수 9백만명 이상일 경우와 한국시리즈 우승팀을 맞출 경우 우대이자율 각각 0.1%p를 적용해 최고이자율 연2.2%를 제공한다.

(제공: IBK기업은행)
(제공: 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금리상승기에도 10년 동안 이자비용부담이 늘어나지 않는 ‘IBK장기고정주택담보대출’을 올해 말까지 5천억원 한도로 특별 판매한다.

대출금리는 거래실적에 따라 최고 감면을 받으면 2.87%~3.76%(21일 기준) 수준으로, 고정금리 기간은 10년이다. 대출기간은 최장 35년까지 가능하다. 대출대상은 기업은행에 주택을 1순위로 담보 제공하는 고객이다.

대출을 받은 다음 달부터 거치기간 없이 원금 또는 원리금균등분할방식으로 상환해야 한다. 매년 전년 말 잔액의 10%까지는 중도상환해약금을 감면받을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주택담보대출의 고정금리 기간이 5년인데 비해 고정금리 기간이 길다”며 “금리상승기에 안정적인 주거마련과 금융비용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