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지난 21일 민선 7기 강원도 시장․군수협의회에서 원창묵 원주시장(앞줄 가운데)이 협의회장에 선출된 후 화이팅을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원주시청) ⓒ천지일보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지난 21일 민선 7기 강원도 시장․군수협의회에서 원창묵 원주시장(앞줄 가운데)이 협의회장에 선출된 후 화이팅을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원주시청) ⓒ천지일보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창묵 원주시장이 ‘강원도 시장·군수협의회장’에 선출됐다.

강원도 시장·군수협의회는 8월 21일 동해시 현진관광호텔에서 18명의 시장과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정례회의를 열고 민선 7기 전반기를 이끌 협의회장으로 원창묵 원주시장을 뽑았다.

협의회장에 선출된 원창묵 협의회장은 임기 2년 동안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의 공동회장단 위원으로 참여해 수많은 강원도 내 현안 해결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원창묵(원주시장) 회장은 “민선 7기 전반기 회장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과 의무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각 시군의 특색 있는 남북교류 기반 조성, 지방분권 실현으로 자생력 강화, 일자리 중심의 산업 유치와 관광산업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주민에게 밀착된 따뜻한 복지, 동계올림픽 시설의 합리적 활용 등이 집중해야 할 과제”라며 “각종 시군 현안의 원활한 해결을 위해 시장·군수님들과 함께 긴밀히 협의하면서 정부의 지원과 협력을 반드시 끌어내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한편 지난 민선 6기에는 전·후반기 모두 최명희 강릉시장이 회장직을 역임했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