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이산가족, 마지막 작별 상봉… 이별 앞두고 눈물·탄식
남북 이산가족, 마지막 작별 상봉… 이별 앞두고 눈물·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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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 상봉행사 1회차 둘째날인 21일 오전 북한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단체상봉에서 남측 이금섬(92) 할머니를 북측 아들 리상철(71) 씨가 바라보고 있다. (출처: 뉴시스)
이산가족 상봉행사 1회차 둘째날인 21일 오전 북한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단체상봉에서 남측 이금섬(92) 할머니를 북측 아들 리상철(71) 씨가 바라보고 있다. (출처: 뉴시스)

24일부터 2박 3일간 2차 상봉행사 진행

[천지일보=이민환 기자] 1차 상봉 마지막 날인 22일 3일간 짧은 상봉시간을 마치고 작별 상봉하는 이산가족들이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남북 이산가족들은 이날 오전 10시 금강산호텔에서 2박 3일 상봉 마지막 순서인 작별상봉을 하고, 작별상봉 및 공동중식 시간을 2시간으로 예정했지만, 남북 간 합의를 통해 추가 1시간의 상봉시간을 늘렸다.

이산가족들은 ‘이제 헤어지면 언제 다시 만날지 모른다’는 아쉬움에 아무런 말도 못하고 눈물만 흘렸다.

남측 가족들은 작별상봉을 마친 뒤 북측 가족을 뒤로하고 오후 1시 30분 금강산을 떠나 귀환한다.

오는 24일부터는 2차 상봉행사가 금강산에서 1차와 같은 방식으로 2박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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