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1회차 둘째날인 21일 오전 외금강호텔에서 열린 개별상봉에 참석하기 위해 북측 가족들이 입장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2018.8.21
제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1회차 둘째날인 21일 오전 외금강호텔에서 열린 개별상봉에 참석하기 위해 북측 가족들이 입장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2018.8.21

[천지일보=이민환 기자] 21일 남북이산가족이 상봉 이틀차를 맞이한 가운데 당정은 공정위의 전속고발제를 폐지했다. 태풍 ‘솔릭’은 애초 예상보다 서쪽으로 향하면서 수도권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것을 보이고 있다. 이외에 다른 이슈들도 모아봤다.

◆이산가족 상봉 둘째 날… 객실서 가족끼리 오붓하게 식사☞(원문보기)
65년이 넘는 세월 동안 한 번도 만나지 못했던 남북 이산가족의 상봉행사 둘째 날인 21일 개별상봉과 객실중식, 단체상봉 등이 진행된다.
남북 이산가족은 숙소인 외금강 호텔 객실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가량 개별 만남을 가진다. 이들은 이후 객실에서 1시간 동안 가족과 함께 점심을 먹는다.

◆당정, 공정위 전속고발제 폐지… “개정안에 경쟁의 원리 도입”☞(원문보기)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21일 공정거래법 개편과 관련해 가격담합, 입찰담합, 시장분할 등 담합행위에 대해 전속고발제를 폐지하고 형사제재 강화키로 했다.

[천지일보=전대웅 기자] 주부인 이진영(가명, 30대)씨가 폭염으로 비싸진 무를 살까 망설이고 있다. ⓒ천지일보 2018.8.20
[천지일보=전대웅 기자] 주부인 이진영(가명, 30대)씨가 폭염으로 비싸진 무를 살까 망설이고 있다. ⓒ천지일보 2018.8.20

◆폭염에 시금치 가격 130% 올라… 7월 생산자물가 최고 수준☞(원문보기)
폭염으로 인해 농산물 가격이 오르면서 7월 생산자물가가 3년 10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2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8년 7월 생산자물가지수’를 살펴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104.83으로 전월대비 0.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오전 9시 기준 태풍 솔릭 예상 이동 경로. (제공: 기상청)
21일 오전 9시 기준 태풍 솔릭 예상 이동 경로. (제공: 기상청)

◆태풍 ‘솔릭’ 예상보다 서쪽으로… 수도권 직접적 영향☞(원문보기)
북상 중인 제19호 태풍 ‘솔릭’이 예상보다 서쪽으로 이동하면서 내륙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경기 남부 등 수도권에 직접적인 영향이 예상된다.

◆특검, 드루킹 일당 대거 소환… 수사 막바지 보완 조사☞(원문보기)
‘드루킹 댓글 여론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허익범 특별검사팀(특검팀)이 1차 수사기간 종료를 앞두고 드루킹 일당을 대거 소환하며 혐의 입증을 위한 보완수사에 나섰다.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조계종 총무원장 설정스님이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 대웅전에서 참배 후 수덕사로 가기위해 주차장으로 향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8.21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조계종 총무원장 설정스님이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 대웅전에서 참배 후 수덕사로 가기위해 주차장으로 향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8.21

◆설정스님 ‘탄핵 확정’ 하루 앞두고 사퇴… “수덕사로 돌아간다”☞(원문보기)
21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설정스님이 자진해서 사퇴했다.
설정스님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잘못된 한국 불교를 변화시키기 위해 종단에 나왔지만 뜻을 못 이루고 산중으로 되돌아가야 할 것 같다”며 퇴진의 뜻을 밝혔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8.21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8.21

◆“정치공세” vs “폐기하라”… 결산 초반부터 ‘소득주도성장’ 충돌☞(원문보기)
여야가 21일 2017회계연도 예산 결산 심사가 시작된 가운데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정책을 놓고 충돌했다.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21일 오후 3시 43분께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한 전자제품 제조공장에서 난 화재를 진압한 모습. ⓒ천지일보 2018.8.21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21일 오후 3시 43분께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한 전자제품 제조공장에서 난 화재를 진압한 모습. ⓒ천지일보 2018.8.21

◆인천 남동공단 공장 화재로 9명 사망… 피해 왜 컸나☞(원문보기)
인천 남동공단 내 한 전자제품 제조공장 화재 사고로 9명이 사망했다. 사망자 9명 가운데 7명은 공장 4층 내부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숨진 채 발견됐다. 짧은 시간에 많은 인명 피해를 낸 것은 순식간에 퍼진 유독가스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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