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나 (출처: KBS1 시사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
전유나 (출처: KBS1 시사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가수 전유나에 대한 관심이 높다.

전유나는 과거 방송된 KBS1 시사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 출연해 “‘너를 사랑하고도’라는 곡으로 16주 동안 2위를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누가 1위를 차지했느냐는 물음에 전유나는 “신승훈 씨의 ‘보이지 않는 사랑’, 이상우씨의 ‘그녀를 만나는 곳 100m 전’, 노사연씨의 ‘만남’으로 기억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유나는 “항상 방송하고 있었고 공연이 있으면 공연하고 했었다. 쉬지 않고 했었는데 점차 TV에서 안 보이니까 대중들에게서 잊혀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1992년, 1993년부터는 댄스음악으로 분위기가 바뀌었다”며 “너무 어렸을 때 데뷔를 해서 그런지 점점 저를 못 알아보는 것에 대해선 오히려 자유를 느꼈다. 생활의 제약이 너무 많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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