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식 코레일 사장(가운데)이 21일 서울사옥에서 태풍 ‘솔릭’ 대비 전국 소속장 긴급 안전대책 영상회의를 열고 재해 예방 대책을 꼼꼼히 점검하고 있다.  (제공: 코레일) ⓒ천지일보 2018.8.21
오영식 코레일 사장(가운데)이 21일 서울사옥에서 태풍 ‘솔릭’ 대비 전국 소속장 긴급 안전대책 영상회의를 열고 재해 예방 대책을 꼼꼼히 점검하고 있다. (제공: 코레일) ⓒ천지일보 2018.8.21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코레일이 21일 코레일 서울사옥에서 전국 소속장을 대상으로 태풍 ‘솔릭’ 대비 긴급 안전대책 영상회의를 열고 철도 안전대책을 점검했다.

코레일은 태풍에 대비키 위해 지난 20일부터 취약시설 점검과 사전 현장 활동에 나서는 등 여름철 재해대책본부의 경계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코레일은 태풍 ‘솔릭’의 이동경로와 호우·강풍 등 기상상황 변화에 따라 여객·시설·전기·차량 등 분야별 24시간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단계별로 대응하기로 했다.

오영식 코레일 사장은 “6년 만에 한반도를 관통하는 태풍으로 강풍과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철도 시설물 안전 대책을 철저히 점검해 피해 최소화에 모든 힘을 쏟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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