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인천 남동공단에서 전자제품을 만드는 세일전자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출처: 연합뉴스)
21일 오후 인천 남동공단에서 전자제품을 만드는 세일전자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남동공단 세일전자 전자제품 공장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21일 오후 3시43분쯤 인천 남동공단에 있는 세일전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불로 현재까지 이 공장 근로자 2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36대 등을 동원해 진화하고 있다.

현재 공장 안에 있던 노동자 6명이 중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공장 안에 있던 노동자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겼다”며 “불은 공장 4층에서 처음 발생한 것 같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