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3시 43분께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한 전자제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하고 있다. 사진은 화재 현장 모습. (출처: 연합뉴스)
21일 오후 3시 43분께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한 전자제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하고 있다. 사진은 화재 현장 모습.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가 났다.

2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후 3시 43분쯤 인천 남동공단에 있는 한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공장 안에 있던 노동자 6명이 중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소방본부는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현장에는 진화 작업을 위해 소방관 118명, 소방차 36대가 동원됐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공장 안에 있던 노동자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며 “불은 공장 4층에서 발생한 것 같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