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일·수애 ‘상류사회’서 불꽃 튀는 연기 시너지 선보인다(종합)
박해일·수애 ‘상류사회’서 불꽃 튀는 연기 시너지 선보인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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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박혜옥 기자] 21일 오후 롯데시네마 건대점에서 영화 ‘상류사회’ 시사회 및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배우 박해일, 수애, 변혁 김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 ‘상류사회’는 상류상회를 꿈꾸는 왜곡된 욕망을 담은 부부의 이야기로 박해일, 수애, 윤제문, 라미란, 이진욱, 김규선, 한주영, 박성훈 등이 출연한다. ⓒ천지일보 2018.8.21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21일 오후 롯데시네마 건대점에서 영화 ‘상류사회’ 시사회 및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배우 박해일, 수애, 변혁 김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 ‘상류사회’는 상류상회를 꿈꾸는 왜곡된 욕망을 담은 부부의 이야기로 박해일, 수애, 윤제문, 라미란, 이진욱, 김규선, 한주영, 박성훈 등이 출연한다. ⓒ천지일보 2018.8.21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모두가 궁금해하는 상류사회의 민낯을 그린 영화 ‘상류사회(감독 변 혁)’가 베일을 벗었다. 영화 ‘상류사회’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21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변혁 감독과 배우 박해일, 수애 등이 참석했다.

영화 ‘상류사회’는 경제학 교수이자 촉망받는 정치 신인 ‘장태준(박해일 분)’과 능력·야망으로 가득 찬 미술관 부관장 ‘오수연(수애 분)’ 부부가 아름답고 추악한 상류사회로 들어가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부부를 둘러싼 돈과 예술을 탐닉하는 재벌부터 우아하고 교만한 미술관 관장까지 모순적인 얼굴을 보이는 다양한 인물은 그들만의 세계 속 삶의 방식을 여실히 보여준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감독 변혁이 21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상류사회’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영화 ‘상류사회’는 상류상회를 꿈꾸는 왜곡된 욕망을 담은 부부의 이야기로 박해일, 수애, 윤제문, 라미란, 이진욱, 김규선, 한주영, 박성훈 등이 출연한다. ⓒ천지일보 2018.8.21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감독 변혁이 21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상류사회’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영화 ‘상류사회’는 상류상회를 꿈꾸는 왜곡된 욕망을 담은 부부의 이야기로 박해일, 수애, 윤제문, 라미란, 이진욱, 김규선, 한주영, 박성훈 등이 출연한다. ⓒ천지일보 2018.8.21

 

메가폰을 잡은 변혁 감독은 “영화는 이 시대의 힘에 대한 이야기다. 특히 우리나라의 서울이 가진 역동적이고 긍정적인 에너지와 상승하려는 욕구를 말한다”며 “긍정적일 때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달려가지만 지나치면 탐욕이 되는 그 선을 다룬다. 저희 속에 공통적으로 가진 지향과 욕망을 평범한 두 부부의 이야기를 통해 맛보고 어느 선에서 멈춰 어디로 갈 것인가를 관객에게 되묻는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기존 영화와 다르게 상류사회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는 전형적인 캐릭터가 아닌 2, 3등이 1등이 되려고 하는 욕망”이라며 “과거 세대에 생계의 문제가 걸려 있었다면 이제는 잘 먹고 잘사는 문제가 상류사회로 향한 욕망으로 가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박해일이 21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상류사회’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영화 ‘상류사회’는 상류상회를 꿈꾸는 왜곡된 욕망을 담은 부부의 이야기로 박해일, 수애, 윤제문, 라미란, 이진욱, 김규선, 한주영, 박성훈 등이 출연한다. ⓒ천지일보 2018.8.21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박해일이 21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상류사회’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영화 ‘상류사회’는 상류상회를 꿈꾸는 왜곡된 욕망을 담은 부부의 이야기로 박해일, 수애, 윤제문, 라미란, 이진욱, 김규선, 한주영, 박성훈 등이 출연한다. ⓒ천지일보 2018.8.21

 

특히 명품 배우 박해일, 수애, 윤제문, 라미란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가진 배우들이 만나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배우 박해일과 수애는 이번 영화에서 첫 부부 호흡을 선보인다.

‘장태준’ 역을 맡은 박해일은 “개인적으로 해보지 못한 캐릭터여서 박해일이라는 배우가 장태준이 되고 싶었다. 장태준한테 주어진 상황과 감정을 겪어 보고 싶다는 게 제 욕망이었다”며 “그래서 보신 바와 같이 제대로 놀아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장태준은 다채로운 인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제목처럼 상류사회로 진입하고자 하는 욕망도 있지만 대사 중에 선을 넘기는 부분에 있어서 대사가 있다. 그 선이라는 게 어떤 의미이며, 어떤 메시지인지가 궁금했다”며 “제가 맡은 인물이 가장 보편적이며 객관적일 수 있다는 생각으로 임했다”고 전했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수애가 21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상류사회’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영화 ‘상류사회’는 상류상회를 꿈꾸는 왜곡된 욕망을 담은 부부의 이야기로 박해일, 수애, 윤제문, 라미란, 이진욱, 김규선, 한주영, 박성훈 등이 출연한다. ⓒ천지일보 2018.8.21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수애가 21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상류사회’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영화 ‘상류사회’는 상류상회를 꿈꾸는 왜곡된 욕망을 담은 부부의 이야기로 박해일, 수애, 윤제문, 라미란, 이진욱, 김규선, 한주영, 박성훈 등이 출연한다. ⓒ천지일보 2018.8.21

 

장태준의 부인 ‘오수연’ 역을 맡은 수애는 “미술관 부관장 큐레이터라는 직업이 저에겐 낯선 직업이었다. 전문성을 보이고 싶어서 박해일 선배, 감독님과 함께 실제 종사자분들을 만나는 등 신경을 썼다”며 “평상시 힐을 신지 않는데 이번 역을 위해 힐을 신어서 어색할 수 있었을 것 같다”고 회상했다.

또 수애는 “촬영 시작하기 전에는 동지라고 생각했는데 끝내고 나니 가장 내 편인 남편이라는 애정을 갖게 됐다”며 “촬영하면서도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현장에서 따듯하시고, 회식이 많아서 가까이 지켜볼 시간이 많았는데 친구와 오빠 같이 대해주셔서 편하게 촬영했다”고 말했다.

상류사회에 입성하려는 한 부부를 통해 흔히 볼 수 없는 계층의 모습을 신랄하게 보여준 작품 ‘상류사회’는 오는 2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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