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재환(왼쪽)-조인성(오른쪽) (사진출처: 한재환-미니홈피, 조인성-소속사 공식 미투데이)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조인성과 닮은 외모로 일명 ‘온라인 조인성’이라고 불리는 한재환(23) 씨가 화제다.

한재환 씨는 14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해 “롤모델인 배우 조인성을 닮기 위해 그가 나온 드라마와 광고를 섭렵해 대사와 표정 연습에 매진한다”며 “코에 필러주사까지 맞으며 조인성과 똑같아지기 위해 노력 중이다”고 털어놨다.

한재환 씨는 이날 방송에서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하는 일은 개인 홈피의 방문자수를 확인하는 것”이라며 “밖에서도 수시로 PC방을 드나들고 반나절 이상 개인 홈피를 확인하지 못하면 심장이 두근거리고 머리가 아픈 개인 홈피 금단현상이 나타난다”고 말해 MC들을 경악케 했다.

또한 개인 홈페이지 관리에 열을 올리는 이유로 그는 “조인성을 롤모델로 삼았기 때문”이라며 “‘온라인 조인성’으로 관심을 받은 이후 조인성과 더 닮아 보이려고 노력한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날 한재환 씨의 얼굴을 본 성형외과 전문의는 “조인성과 형제처럼 닮았다”고 평가하며 “90% 외모가 일치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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